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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담 토요장터가 열릴 담양시장통 골목.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다미담 예술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미담 토요장터를 함께 운영할 상인들을 모집한다.

다미담 예술구는 담양시장과 담양시장통 골목 인근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다미담 예술구 조성사업은 담양시장통 골목은 예술의 영역으로, 담양시장은 풍미의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다미담 토요장터는 다미담 예술구 예주(藝州) 구간에서 다음 달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시 운영될 예정으로, 참가대상은 농·특산물 생산 또는 공예품 제작에 종사하는 관내 거주민 또는 단체다.

참여 상인이 판매할 수 있는 품목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1차 가공품 및 가공식품과 지역의 특색과 예술성을 담은 공예품 등으로 한정되며, 참가자에게는 테이블 또는 멍석, 의자, 전기 등 운영 물품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은 오는 31일까지 담양군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다미담 예술구 조성사업단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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