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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조성호 기자 = 전남지방우정청 영암우체국(국장 정명신) 행복나눔 봉사단은 추석명절을 맞아 19일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신북효사랑요양원과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신북효사랑요양원에는 매달 전 직원이 모은 성금을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과 간식을 전달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직접 준비한 음식과 송편, 과일 등을 전달하고 장애인들과 같이 식사를 하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암우체국 정명신 국장은“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우체국이 모범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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