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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새마을회가 ‘지구의 날’을 맞아 저탄소 녹색생활 확산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펼치고 있다. (새마을회)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서근전)는 19일 여수 도원사거리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저탄소 녹색생활 확산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에 의해 온실효과와 온실가스로 지구 온난화의 원인을 일상생활에서 줄일 수 있는 실천운동에 초점을 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8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했다.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적정실내 온도 지키기 △친환경제품 사용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서근전 회장은“시민 모두가 지구 온난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온실가스 줄이기에 적극 협력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새마을회는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구절벽 시대 극복과 정부의 출산장려를 시민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한 자녀 더 갖기 운동’과 아름다운 여수 만들기를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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