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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목포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1번 박유정 ‘눈길’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8-05-16 18:58 KRD2
#목포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목포시의 미래입니다”

NSP통신-정의당 박유정 비례대표후보 (박유정 후보)
정의당 박유정 비례대표후보 (박유정 후보)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6.13 지방선거전이 한창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 비례대표 예비후보의 고군분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정의당 목포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1번을 받은 박유정 후보.

그는 “정직하고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다”며 선거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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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인 박후보는 가톨릭병원과 목포시의료원에서 근무하면서 노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게 인연이 돼 험난하다는 정치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박후보는 “지난 20여 일 동안 나름 열심히 뛰었지만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가 아닌 비례로 활동에 한계를 절감했다”고 말했다.

새벽 5시에 집을 나서 밤 10시까지 목포 인근 5개 대학가를 비롯해 목포시외버스․여객선 터미널 등 주로 다중 집합시설과 병의원을 돌아다니며 매일 500장의 명함을 다 배포하고 나서야 귀가하는 끈기와 집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목포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특정 정당의 독주를 저지할 수 있는 정의당의 시의회 진출이 꼭 필요하다는 게 그가 내세운 명분이다.

박유정 후보는 “정의당은 다릅니다. 목포를 새롭게 디자인 하겠습니다”라고 외치며 지지정당 투표에서만큼은 정의당에 한 표를 찍어줄 것을 호소한다.

박후보의 이 같은 노력에 감동을 받은 목포시의료원 노조에서도 지지 성명을 발표하는 등 지원사격에 나섰다.

박후보는 “시의회에 진출해 제 장점을 살려 정의당의 제1 공약인 ‘보건의료 중심도시 목포’ 건설을 위해 올인 하겠다”고 약속했다.

목포시의회 비례의석은 3석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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