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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금호동 연결하는 '무지개다리'에 화려한 야간경관 조명 입혀진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8-06-19 10:27 KRD7
#광양시 무지개다리 #피앤
NSP통신-광양 무지개다리 조감도 (광양시)
광양 무지개다리 조감도 (광양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억원을 투입해 무지개다리에 경관조명 설치를 마무리 했다.

'무지개다리'는 지역주민 교류 활성화와 이순신대교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길이 300m, 폭 4m 규모로 지난해 6월 정식 개통했다.

무지개 다리에 경관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광양의 전통과 문화, 자연, 산업, 역사가 어우러진 빛의 향연을 주제로 평일에는 3회, 휴일에는 5회씩 5분간 야간 조명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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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는 오는 2020년까지 160억원을 투자해 길호대교~금호대교 해변 9.4km구간에 달빛광장, 삼화섬 수변공원, 아이언테마로드 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볼거리와 놀 거리, 쉴 거리 등의 특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피앤 관계자는 “무지개 다리 경관조명 사업은 수심 차로 인해 공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쳤고, 광양시의 또 다른 볼거리와 함께 광양시민들의 충분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재희 수질환경팀장은"이번 무지개다리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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