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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지난 12일에 이어 오는 15일과 18일 등 3일간 담양군 고속도로 순찰대 1층 회의실에서 순찰대원 7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중에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시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응급처치 및 피난 대피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 소생술 ▲하임리히법 ▲완강기 사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순으로 일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학생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담당자는 “시민의 위기나 어려운 상황을 순찰대원이 먼저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으로 응급상황시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돼 시민 안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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