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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8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2020년 5월에 열릴 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추진위원회 위촉했으며, 장애인 체육대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제28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추진위원회는 군민과 각계각층의 인사 37명으로 구성됐으며, 체육대회 관련 기술자문, 현안 협의 등을 통해 체전 준비를 지원한다.

특히 행사 참여 및 자원봉사 등에 동참함으로써 체전 분위기 조성 및 대회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추진 위원장인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이 하면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장애인 체육대회도 음식, 숙박업소, 편의시설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체육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문화행사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오는 29일 보성차밭빛축제가 38일간 개최되며, 12월 31일에는 2020년을 맞이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축제로 불꽃계의 거물 한화그룹과 손을 잡고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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