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지난 4일 경영본부장실에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양육환경과 학습지원을 돕기 위해, 광양시청 읍․면․동사무소에서 대상자를 추천을 받아 지원이 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연철 부사장은 “장학금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서경석 이사장은 “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해 주신 여수광양항만공사 차민식 사장님,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좌절된 꿈을 장학금을 통해 실현 할 수 있도록 많은 후원과 지지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는 복지재단을 통해 성금 1억 1140만 원과 상품권, 생필품 등 물품을 18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이웃사랑실천을 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