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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개들리 마을, 전남 공동체 우수사례 ‘최우수상’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9-12-06 13:06 KRD7
#진도군

알콩달콩 콩나물 팜파티 등 개들리 도전해봄 프로젝트 노력 호평

NSP통신-진도군 개들리 마을, 전남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진도군)
진도군 개들리 마을, 전남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진도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진도군 지산면 개들리 마을공동체가 최근 열린 전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 우수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들리 마을공동체는 알콩달콩 콩나물 기르기를 시작으로 4년간 마을의 변화와 주민화합 등을 중심으로 사례를 발표했다.

또 마을 어르신들의 한글학교 시화와 개들리 기억사진 모자이크전 액자 전시 및 어르신들의 공연도 함께 선보이며, 참석한 공동체 주민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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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세번째를 맞은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는 ‘마을에서 찾는, 전남 행복시대’를 슬로건으로 마을과 주민 중심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172개 마을공동체의 주민, 마을리더 등 700여명이 참석, 2019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열어 그동안의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마을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주민 간 화합으로 마을 곳곳에 상생과 희망의 꽃을 피워 나갈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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