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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재향군인회가 최근 개최한 제59차 정기총회.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재온)는 지난 17일 안보회관에서 지역기관단체장 및 향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향군회원들은 지역사회 공익증진과 전후세대들의 안보관 및 국가관 확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행촌장학회의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장흥군 재향군인회는 1952년 11월 4일 발족했으며, 현재 3700여 명의 회원이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참전탑 정비, 안보강연회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재온 회장은 “올해에도 향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굳건한 안보관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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