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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대량 위험물 제조소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7-01 12:43 KRD7
#광양시 #광양소방서 #국가안전대진단

옥외탱크 저장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 문제점 발굴해 개선대책 마련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지난 달 22일~2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사고 발생 시 대규모의 피해가 나올 우려가 큰 대량위험물 제조소등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광양소방서 주관으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전문가가 참여한 국가안전대진단은 전남소방본부 계획에 의거 지정수량 3000배 이상의 대량 옥외탱크 저장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중점 진단사항은 ▲위험물제조소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조사 및 안전컨설팅 ▲사고 발생 시 자체 위기대응능력 운영 여부 확인 등이다.

점검결과 보수ㆍ보강할 부분은 시정명령을 통해 보완하고 분기별로 확인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올해 12월까지 구축되는 ‘국가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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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사고는 평상시 관계인의 시설물 안전관리와 안전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인한 후속조치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으로 위험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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