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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 농가주부모임, 영농폐비닐 수거 환경사랑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4-08 13:05 KRD2
#광양시 #동광양농협 #영농폐기물 #환경보호 캠페인

회원 30여 명이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병 등을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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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형애), 광양시지부(지부장 임성재), 농가주부모임 광양시 연합회(회장 길금자) 희망드림봉사단이 지난 7일 관내 농촌마을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폐기하는 ‘영농後(후) 환경愛(애)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과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회원 30여 명이 영농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서 동네 하우스와 길가에 겨우내 방치되었던 폐비닐을 걷어내고 개울가에 묻혀있는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병 등을 수거했다.

폐비닐은 재활용업체에서 수거해 갔으며 각종 쓰레기는 미리 광양시청 자원순환과에서 지원한 50L 봉투에 담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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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고생하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 덕분에 우리 농촌이 더 깨끗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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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기 동광양농협 조합장은 “여러분들이 오늘 수고하면서 치운 거름포대와 폐비닐처럼 코로나도 말끔히 사라지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농촌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양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올해 공동소득사업으로 감자사업을 선정하고 지난 2월 25일 감자를 심었으며, 한뼘 정도 자라난 감자싹과 함께 풀도 같이 자라는걸 보고 풀매기 작업까지 마쳤다. 이 감자는 오는 6월 수확해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며, 회원들은 벌써부터 수확을 마친 기분으로 힘들었지만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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