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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주의 당부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7-09-21 10:30 KRD7
#청양군 #이석화 #쯔쯔가무시증 #진드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가을철 벌초와 산행, 밤·도토리 줍기 같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이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다 사람을 물어 감염된다. 1∼3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 오한 심한 두통, 근육통, 기침 등의 감기 증상과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가피가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9∼12월 많이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전용 작업복을 항상 착용하고 유충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풀 숲에 옷을 벗어 놓거나 앉지 말고 작업이 끝난 후에는 목욕을 하고 작업복을 세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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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은 감염초기 항생제로 치료 가능하므로 야외활동 후 증상이 나타나면 꼭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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