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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아산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 는 23일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2017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2017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식량작물분야 10개 사업 15개소, 특화기술분야 6개 사업 8개소, 과수채소분야 14개 사업 42개소, 환경농업분야 5개 사업 16개소 등 총 35개 사업 81개소를 추진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각 분야별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와 더불어 사업별 시범요인의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인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식량작물 분야는 쌀수급 불균형에 따른 가격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최고품질 우량종자 보급, 직파재배 확대, 이모작 추진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고 특화기술분야는 산마늘, 약도라지 등 고부가가치 새소득작목 보급에 역정을 두었다. 과수채소분야는 기상이상 대응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에 주력하였고 환경농업기술분야는 시설원예 연작장해 개선을 위한 토양관리기술 보급에 노력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8년도에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한 직파재기술 보급 등 생력화 기술 보급과 농업의 안정적 소득 증대를 위한 새소득 작물 보급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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