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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악취 해결 위해 내포신도시 주변 축사 이전 추진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7-11-24 13: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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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부터 추진해 온 신도시 주변 축사 이전·폐업 대상지 4개소의 물건 및 영업보상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한다.

충남도·홍성군·축사소유자가 선임한 세 곳의 감정평가사가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각 평가사가 조사한 금액의 평균값이 감정평가액이 되며 군은 감정평가액을 토대로 축사 소유주들과 보상협의를 실시한다.

이번에 이전·폐업되는 축사는 내포신도시와 밀접한 양돈농장 1곳, 목장 3곳으로 축산관련시설 약 8,150㎡에 돼지 2,100두와 소 190여 마리가 사육 중이며 보상금 및 철거비용은 31억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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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군은 축사 이전·폐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2월 ‘가축사육제한구역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축사 이전·폐업 보상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고 이를 근거로 현재 내포신도시 축사 이전·폐업 보상계획에 대해 열람·공고를 마친 상태이다.

군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 내에 감정평가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감정평가 후 보상협의를 잘 마무리해 축산 악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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