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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치매조기발견 위해 전수조사 실시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2-22 14:29 KRD7
#논산시 #황명선 #치매선별검진 #치매통합서비스
NSP통신-▲논산시가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을 돕기 위해 치매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논산시)
▲논산시가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을 돕기 위해 치매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논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치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논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2만 86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전수조사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가정·경로당·복지관에서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체조, 예방교육 등을 병행 실시한다.

치매선별검진을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고 검사결과 인지저하 등 치매가 의심되면 협약병원인 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소득기준에 따라 검진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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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단순검사에 그치지 않고 치매환자로 확진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 등록 및 관리, 치매치료비 지원(월 3만원 범위내), 사례관리, 인지·재활 훈련, 예방교육, 가족지지 등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 없는 건강한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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