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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2일부터 제14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열린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제철맞은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맛 볼 수 있는 ‘제14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다가오는 다음달 12일부터 27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맨손으로 광어잡기 체험 ▲어린이 광어 뜰채잡기 체험 ▲광어 찾기 이벤트 ▲깜짝 경매 ▲느린 우체통 ▲SNS 홍보대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고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 나눔 한마당 행사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즉석 노래자랑도 열린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인 ‘맨손 광어잡기 체험’은 매주 주말에 진행되며 요리장터는 상시 운영돼 쫄깃하고 담백한 자연산 광어, 도미뿐만 아니라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푸짐하고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다.

박종민 서면개발위원장은 “축제장에 오셔서 신선한 광어와 도미도 맛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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