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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9곳 '이동식 스마트경고판' 설치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6-19 13: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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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공주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스마트경고판을 설치했다. (공주시)
▲공주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스마트경고판을 설치했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불법 배출되고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이동식 스마트경고판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

시는 그동안 계도 활동과 더불어 단속반을 운영하고 경고판 제작,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 배포 등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반복적이고 지능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증거 확보 미흡 등으로 인해 불법투기 근절에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상습 투기지역 37곳에 스마트 경고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한 결과 불법투기 예방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9곳에 이동식 스마트경고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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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설치된 스마트경고판은 이동설치가 가능한 방식으로 태양광을 이용하고 200만화소의 고화질 녹화, 경고 음성안내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나아가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종량제봉투 사용 생활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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