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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어업인 복지증진 위해 사업비 투입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0-01-03 14: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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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2020년도 농어업인의 삶의 질 제고와 복지증진을 위해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군은 농어업, 농어촌의 다원적,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설, 53억의 사업비를 2020년 당초예산으로 확보했다.

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로 홍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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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020년 농어민 대의기구인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목표로 농어업관련단체, 지역농협,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하고 다음달 5일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하며 실무의사 결정, 사업계획 마련을 위한 농어업회의소 TF팀 위촉식을 개최한다.

앞으로 농어업회의소가 설립되면 농어업인의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 권익이 실현되고 민관 협치농정이 구현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3억원이 증액된 11억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카드 지원 사업은 지원 대상자가 당초 72세에서 75세로 확대돼 6500명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그밖에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지원 2억 9700만원 ▲농가 도우미 지원 2억 300만원 ▲농어업 정보지 보급 1억 8500만원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 1억 4300만원 ▲농촌마을 공동급식시설 개선 1억 5000만원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 2억 100만원 등 6개 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해 소외되고 침체된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각종 시책 발굴은 물론 살기 좋은 농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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