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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이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 소화기내과(과장 정일권)가 오는 18일 개원의를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4개 세션을 통해 총 11개의 연제가 발표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간질환을 주제로 ▲개정된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이세환 순천향대의대 교수) ▲간수치 상승 완벽 이해하기(전백규 울산대의대 교수) ▲상복부 초음파의 표준영상과 스캔법(황정아 순천향대의대 교수) 등을 다루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췌담도 질환을 주제로 ▲혈액학적 이상소견에 대한 췌담도 해석(양재국 순천향대의대 교수) ▲증례로 보는 담낭질환(이태훈 순천향대의대 교수)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췌장질환의 진단(권창일 차의과학대 교수) 등을 다룬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소화기 위장관 질환을 주제로 ▲놓치기 쉬운 식도질환(조영신 순천향대의대 교수) ▲구역, 구토, 딸꾹질의 이해와 치료(이태희 순천향대의대 교수) ▲일차진료에서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위한 맞춤 진료(고봉민 순천향대의대 교수) ▲대장 톱니샘종 폴립, 진단부터 추적관리까지(정윤호 순천향대의대 교수) 등의 연제가 마련됐으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의료윤리’를 주제로 김선주 소화기내과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정일권 과장은 “지역 개원의들의 요청을 받아 진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주제들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소화기내과 영역의 최신 의료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신청은 전화나 이메일로 받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할 수 있다.

연수강좌에서 제공되는 평점은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과 내과분과전문의 4점, 내과전문의평생교육 4점 등이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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