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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전 학년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천안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 19일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전 학년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단속에서 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점검단속 및 계도활동을 통해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 청소년보호의식을 확산하고 학교주변 및 번화가 노래방, PC방에서 음주·흡연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에 중점을 뒀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청소년 이용시설의 개인 안전거리 확보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지도했다.

심해용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단속을 통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소년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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