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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2020년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수도사업소(소장 유용일)가 지난달 30일 2020년도 상반기 아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시민단체, 수질전문가,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돗물 수질관리, 수도시설운영 등에 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아산시 관내로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결과 현황 보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배수지 개량사업 ▲효율적인 누수관리와 유수율 관리를 위한 상수관망 블록화사업 ▲상수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가졌다.

추진현황 보고 후에는 아산시 수도시설운영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오흥석 위원장은 “하절기 배수지 수위 조절을 통한 수돗물의 적정 소독제 유지”를 자문했으며 이명자 부위원장은 “우리 모두 물을 귀하게 쓰자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건의된 내용을 검토·반영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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