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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매곡일반산단지협의회 방문해 현장간담회 개최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5-10-13 15:56 KRD7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상의 #중소기업 #삼미정공 #내수침체

매곡일반산단지협의회 회장이자 삼미정공 대표이사 통해 중소기업 전반적 애로청취

NSP통신- (경남도 제공)
(경남도 제공)

(울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과 차의환 부회장은 13일 매곡일반산업단지협의회 회장사이자 자동차 조립 시스템 제조업체인 삼미정공을 방문해 김호현 대표이사와 지역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애로 및 현안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호현 대표이사는 “저성장 기조의 장기화에 따라 내수침체가 지속되면서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실정이다”며, “당사는 자체적인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원전 건설용 철근 시공장치 및 선박용 관성안정기 개발 등 사업 다각화와 매출증대를 위한 해외시장개척에도 노력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삼미정공은 울산상의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국내외출원, 브랜드 신규개발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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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현 대표이사는 이어 “어려운 시기에 매곡일반산업단지 회장직을 수행하다 보니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규제개선과 현안과제 등의 해결의 시급성을 더욱 절감하며 상의를 비롯한 지자체들의 실질적인 지원 필요성을 많이 느낀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상의가 기업애로, 규제개선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리며, 특히 협의회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CEO 교육에 대해 상의가 관심을 가지고 공동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울산상의는 “기업경영으로 어렵고 바쁘신 중에도 중소기업 대표님들이 한뜻으로 경쟁력 강화와 위기극복에 선제적인 노력을 해주시는 만큼 상의도 더 적극적으로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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