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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개학 연기 초·중생 위한 ‘집콕 과학교실’ 운영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4-27 13: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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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의왕시 집콕 과학교실 프로그램 모습. (의왕시)
의왕시 집콕 과학교실 프로그램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관내 초·중생을 대상으로 ‘2020년 의왕시 집콕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 각각 주최·주관하고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과학기술 분야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재료키트·교재를 각 가정으로 발송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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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유압 꽃게팔 ▲풍력발전기 ▲액체만화경 ▲태양광 자동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실내에서 생물을 길러보며 호기심과 창의역을 기를 수 있는 관찰 프로그램 ‘집콕생물교실’, 메이킹 활동 과학문화체험 ‘집콕 MAKER교실’ 등을 추가로 준비해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27일부터 5월 6일까지며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정오 의왕시 평생교육과장은 “개학 연기로 학생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가정에서 호기심과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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