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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앞 줄 우측 일곱번째)이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청 제공)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오산시와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오산시혁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16 지역특화사업 결산행사가 지난 1일 웨딩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올 해 지역특화사업 결산행사는 ‘교육도시 오산,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2016년도 지역특화사업 성과보고, 배우미(학부모스터디), 나누미(시민참여학교), 그리미(미리내일학교)강사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학부모와 함께하는 혁신교육 수다 한마당, 학부모 역량강화 특강 등 한 해를 돌아보며 혁신교육도시 오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1년 7월 개소해 6회째를 맞는 이번 결산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활동분야별 참여 소감을 나누고 시와 혁신교육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행사를 주관한 고일석 오산시혁신교육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특화사업은 학부모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배우미, 나누미, 그리미 강사와 함께 성장해 감으로써 새로운 방식의 학교교육 참여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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