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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6월 7일 월곶에코피아 건설 준공식 개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5-30 08: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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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시흥시청 전경. (박승봉 기자)
시흥시청 전경.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다음달 7일 시흥시 월곶동 월곶에코피아건설사업(BTO) 부지(시흥시 월곶동 520-373)에서 시흥시 월곶에코피아 건설사업(방산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준공식에는 시흥시장, 조정식, 함진규 국회의원, 최재백 경기도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시흥 월곶에코피아건설사업(BTO)은 지난 2011년 1월 시흥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에 따라 2013년 10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8월 착공해 33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월곶동 520-373번지(부지면적 8만㎡)에 연면적 2만271㎡의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하수처리시설과 주민친화시설을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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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은 시흥시 관내 대규모 개발 사업을 위한 환경기초시설로써 시흥시의 원활한 하수처리를 통해 공공수역을 보호하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 생명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월곶에코피아는 시흥시 최초 민간투자사업(BTO Build-Transfer-Operation)으로 추진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써 시흥시 방산하수처리구역 내 은계공공주택사업 발생하수와 대야, 신천, 은행동 등 기존 구도심에서 발생하는 발생 오수를 일 처리용량 6만8000㎥의 하수 처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하수처리장인 시흥 맑은물관리센터에서는 용량 초과 문제없이 배곧신도시, 시화MTV 등에서 발생되는 하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신 기법을 도입하는 하수처리 시설로써 하수처리장은 모두 지하에 건설하고 하수처리장 상부에는 시흥시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야구장, 워터파크, 사계절 썰매장, 족구장, 풋살구장 등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으로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간 소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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