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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수업 및 작품전시회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립중앙도서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립중앙도서관(관장 박영석)이 추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부모참여 수업 및 작품전시회가 최근 경기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부모와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도서관에 따르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사람책을 피우다 라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 공모사업이다.

또 도서관에서 문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과 연계해 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것을 말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지난 4월 22일부터 13주간 진행된 ‘도서관 사람책을 피우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각종 문학창작 결과물, 체험활동 공예작품, 활동사진 전시 및 13주간의 활동 동영상 감상 및 소감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은 국비 2300만원의 예산을 전액지원 받아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민과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 모집은 7월 말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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