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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자매결연 6개 시·군 어린이 170명 문화탐방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7-25 15:39 KRD7
#성남시 #자매결연 #문화탐방 #견학 #교류활동

판교박물관 견학· 남한산성 찾아 역사공부 등 체험

NSP통신-자매결연 6개 시·군 어린이들이 이재명 성남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시)
자매결연 6개 시·군 어린이들이 이재명 성남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6개 시·군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170여 명이 24일~27일까지 성남시 문화체험에 나섰다.

성남시(시장 이재명)에 따르면 성남도시문화 체험행사는 자치단체 간 교류증진을 위해 가평군, 고성군, 삼척시, 울릉군, 창원시, 홍천군 등 자매결연도시별로 30여 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마련됐다.

NSP통신-자매결연 6개 시·군 어린이들에게 이균택 자치행정과장이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성남시)
자매결연 6개 시·군 어린이들에게 이균택 자치행정과장이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성남시)

이번 자매결연 시·군 어린들은 3박 4일 동안 판교박물관, 판교생태학습원, 나폴레옹 갤러리, 신구대식물원 등을 둘러보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을 찾아 역사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잡월드도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놀이문화 체험과 동·식물원 견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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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에 와서는 시청홍보관, 평화의 소녀상, 행복이 집을 차례로 들른 후 이재명 성남시장과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NSP통신-자매결연 6개 시·군 어린이 170명 성남시 문화 탐방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성남시)
자매결연 6개 시·군 어린이 170명 성남시 문화 탐방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성남시)

이재명 시장은 “자매결연도시 성남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성남에 있는 동안 많이 보고 듣고 체험해 본인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성남시는 자매결연도시와 각종 초청행사와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우호 증진을 통한 행정적 협력 체제 구축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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