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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아들문제, 아버지로써 사죄합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7-09-19 14:32 KRD2
#남경필 #마약복용 #후임병 폭행 #큰아들 #경기도지사
NSP통신-남경필 경기도지사. (경기도)
남경필 경기도지사.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큰아들 남모(26)씨의 마약복용사건으로 인해 유럽 출장을 중단하고 급거 귀국해 오전 10시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아들문제에 대해 사죄했다.

남 지사는 “큰아들이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된 데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뭐라 드릴 말씀이 없고 국민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로서 아들을 제대로 못 가르친 저의 불찰로 제 아이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자신의 죄에 대해 합당한 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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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너무나 무거운 잘못을 저질렀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아버지로서 참담한 마음이다.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한편 남경필 지사의 장남은 군복무 중 후임병을 폭행하는 죄를 저질러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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