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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최초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 개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9-20 21:18 KRD2
#광명시 #반려동물 #반려문화 #문화교실 #동물놀이터

반려동물 문화의 필요 충분 조건 세미나 통해 진 일보

NSP통신-상단 좌측 심재성 광명시 고용경제국장, 상단 우측 정대운 경기도의원, 하단 우측 김익찬 광명시의원, 하단 좌측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 민경호 기자)
상단 좌측 심재성 광명시 고용경제국장, 상단 우측 정대운 경기도의원, 하단 우측 김익찬 광명시의원, 하단 좌측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 민경호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오후 2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2층 대강당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유기견 없는 도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에 관심있는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보양 축산행정팀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이준형 생활위생과장, 심재성 고용경제국장, 정대운 경기도의원, 김익찬, 안성환 광명시의원, 김종식 NSP통신 경기남부본부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SP통신-광명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 민경호 기자)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 민경호 기자)

심재성 고용경제국장은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또 반려산업 시장 규모가 연 2조원이고 3년 후에는 6조원의 큰 문화산업으로 발전되며 이와관련 일자리도 많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과 그렇지 않은 주민의 갈등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하루 빨리 반려문화가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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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운 경기도의원은 “사실 전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는 않지만 관심은 있다. 경기도 예결위원장 시절 반려동물 센터를 짓기 위해 프로젝트를 만들어 과감하게 여주에 반려동물센터를 짓도록 했다. 광명시에 특수장애인학교나 반려동물 센터를 같이 세우기 위해 현재 광명시를 돌아다니며 여러 장소들을 눈여겨보고 있으니 심국장님을 비롯해 많은분들이 시설을 지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익찬 광명시의원은 “반려동물과 관련 안성환 시의원과 조례를 공동발의 했다. 그러나 축산행정팀에서는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반려동물 관련 일을 하기엔 너무 인력이 부족하다. 그래서 반려동물 복지팀을 만들어야 한다. 또 반려놀이터와 문화센터를 꼭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NSP통신-광명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 민경호 기자)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 민경호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은 “길고양이 개체수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예산을 늘려 중성화 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복지팀을 새로 만들어 공무원을 뽑는 것은 반대한다. 이런 저런 민원 때문에 공무원 수를 늘리는 것은 실효성이 적다”고 말했다.

이후 정철희 유기견없는도시 기획본부장이 가위 바위 보 게임과 OX퀴즈로 반려동물에 대한 상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 강사로 나선 강성호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교수는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 해야 할 5가지 행동과 다른 반려견 또는 사람을 만나기 5분 전 해야 할 5가지 행동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애견인 중 한명은 “동물상식 및 골든벨 퀴즈가 재밌었고 강의 내용이 알차고 좋았다며 다음에 이런 반려동물에 대한 행사가 더 많이 광명시에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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