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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당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이 지난 15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을 갖고 아카데미 5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입학식에는 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 백혜련 경기도당여성위원장을 비롯해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여성정치아카데미는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준비하는 여성정치인을 대상으로 정치역량 강화와 지방자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됐으며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5주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은 “여성 정치 발전은 그 나라의 정치 발전 수준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우리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여성 정치를 발전시킨 주역으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성 평등 실현을 약속했고 장관급 기관장 30%이상을 여성으로 인사했으며 대통령이 성 평등 서약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여성 정치 발전과 여성정치인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혜련 경기도당여성위원장은 “여성정치아카데미는 지방자치과 분권 교육, 리더십교육, 글쓰기 화법교육과 함께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실무적인 주제들로 구성했다. 정치지도자로써 미래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성 정치인들이 지방정부의 리더로, 민주당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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