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광명시 청소년활동센터 모음. (광명시인재육성재단)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2017년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기대) 청소년수련시설 5개소가 모두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418개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및 관리, 청소년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환경 및 안전, 대외 협력 및 홍보 등 전반적 운영평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해냄, 오름,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201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것에 이어 2017년에도 2회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으며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및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2014년 개관 이후 첫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윤철 청소년시설운영단 단장은 “1개 지자체의 모든 청소년시설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이는 광명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광명시인재육성재단 임직원의 노력과 전문성이 거둔 성과다. 광명시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시설 선정 뿐만 아니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평가 또한 우수 시설로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 독특한 역사 이야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017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가 또한 우수 시설로 선정됐으며 1388 하반기 모니터링 평가에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재단의 전문성을 전국에 입증하고 있어 2014년 청소년시설 통합운영 이후 최고의 성과를 이뤄낸 한 해다.

광명시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광명시 청소년정책 실현 및 균형 있는 청소년 성장을 위해 청소년역량강화, 청소년글로벌 역량강화, 청소년복지 및 자립지원,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학교밖) 운영을 활성화하고 특히 청소년활동센터(4개소)는 권역별 거점 역할 및 특성화 프로그램(건강, 문화예술, 창의과학, 인성·진로)을 운영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 할 예정이라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