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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인 경제연구소장, 용인시장 선거 출사표 던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1-23 16:2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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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미래와 시민들 삶을 바꾸겠다” 출마 기자회견서

NSP통신-22일 용인시청에서 6.13 지방선거 용인시장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선대인 경제연구소장. (선대인 연구소.)
22일 용인시청에서 6.13 지방선거 용인시장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선대인 경제연구소장. (선대인 연구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선대인 경제연구소장이 22일 용인시청에서 용인의 미래와 시민들의 삶을 바꾸겠다며 6.13 지방선거 용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선 소장은 “올해 지방선거 용인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경선 참여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해 여름 용인시장 선거 출마를 결심하고 나서 가장 먼저 찾아간 곳도 바로 지곡동의 난개발 현장이었다”며 “난개발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서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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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오늘의 출마 선언도 그 연장선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난개발이 진행되면서 2년 반 만에 3000세대 아파트로 포위돼 버렸다”며 “저희 동네 뿐만 아니라 용인시 곳곳이 2차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곳곳에서 난개발로 고통받고 있는데도 용인시는 수수방관 행정과 무책임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고통받고 있는그 분들께 저라도 힘이되고 필요한 변화를 만들고 싶어서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 용인은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지난해 촛불 혁명에 이은 정권교체로 중앙권력은 바뀌었지만 지역권력은 그대로라며 지역차원의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는 “문재인정부의 적폐청산과 소득주도성장에 발맞춘 개혁을 지역에서 강력히 추진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지역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올리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100만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도시의 품격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확보돼야 한다며 100만 이후 시대 용인에는 차원이 다른 미래비전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선 소장은 지금 용인에 필요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내 이해관계의 고리부터 끊어야 한다면서 저는 지역의부패세력과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들이 가진 익숙한 절망을 새로운 희망으로 바꾸겠다며 정책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인 저 선대인이 용인시의 역사를 이전과 이후로 기록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선 소장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겠으며 용인시민들로부터 직접 정책제안을 받겠다. 정책제안 전용 휴대폰번호를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지역의 바람직한 변화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그렇게 해서 문재인정부의 개혁을 뒷받침하고 모든 지자체가 따라하는 지방분권의 모범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대인 소장은 기자, 공무원, 연구자, 저자, 강연자, 칼럼리스트, 방송인으로서 시민활동가로서 다양한활동을 해 왔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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