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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사넷 비전 2018 선포식 후 단체 기념사진 촬영.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23일 오후 5시 경기 광명시 소하동 일자리창조허브센터 2층서 광명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정기총회(이하 광사넷)및 비전 2018 선포식을 가졌다.

광사넷은 공공시장의 확산과 사회적경제의 지원체계 그리고 인프라를 구축하기위해 관내 인증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총27개의 기업회원이 협업구조의 마을공동체와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인 단체다.

김승복 상임대표는 “지난 한해동안 시장의 확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이 잘 이뤄졌으며 다각적이고 협력적인 거버넌스 구축에 회원들이 많은 수고를 해줘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주체적 역량 강화 및 교육을 통해 신규 사회적경제 기업을 찾아 광사넷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광사넷은 비전 2018 ‘뭉쳐야 뜬다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 선포식을 갖고 광사넷기업간 구매 1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광사넷 비전 2018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선포식에는 박승원 경기도의원, 김경표 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고순희, 조화영, 김익찬, 안성환 광명시의원, 심상록 이언주 국회의원 보좌관 등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특히 안성환 광명시의원은 건강한 지역경제의 바탕이 되는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조례개정 및 조례의 실질적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로 광사넷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사넷 회원은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김승복), 제일디자인(대표 박영근), 엑스컴정보통신(대표 장일훈), 아름다운가게 하안점(대표 최광은), 열린사회(대표 김종원), 153커피(대표 조민영), 창원ECO(대표 박병윤), 광명은빛마을금빛가게(대표 이삼규), 늘푸른가게(대표 조용호, 김정숙), 행복한카페(대표 주미화), 광명전통시장협동조합(대표 정한석), 꿈꾸는 자작나무(대표 박경은), 행원(대표 전형근, 백종심), 두꺼비산들학교협동조합(대표 장귀익, 조은주), 힐링가든(대표 김영희), 온나라협동조합(대표 최은규), 광명나래생협(대표 강주례), 아름다운생협(대표 정기선), 한산림, 광명YMCA등대생협(대표 최미자), 경기두레생협(대표 주형미, 권희진), 광명서적협동조합(대표 구차환, 김경환), 광명슈퍼마켓협동조합, 디딤돌프리마켓협동조합(대표 김은영), 협동조합숲터(대표 엄지연), 한결문화협동조합(대표 아삼규), 이루어협동조합(대표 김남우) 이상 27개사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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