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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경기도의원, 가평군 위험도로 개선 나서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8-08-17 10: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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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경호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김경호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경호 경기도의원이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지역 숙원사업이던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지방도 391호선)가 9월 중 착공된다고 발표했다.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는 지난 2007년도에 사업실시설계 후 10년 동안 표류하자 주민들은 도로추진에 대해 설왕설래하는 등 10년간 민원의 대상이 돼왔다.

이에 2017년 재설계 용역을 거쳐 공사발주 의뢰가 된 상태로 9월 중으로 공사를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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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굴곡이 심한 야밀고개의 곡선부를 터널로 직선화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김경호 도의원은 “오랜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사업이 도의원들의 노력으로 결실 보게 됐다”며 “향후 공사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살펴 계획 내에 공사가 끝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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