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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깨끗한 경기의 날 대청소’ 실시

NSP통신, 이지은 기자, 2018-10-17 14:06 KRD7
#깨끗한경기의날 #대청소주간 #자원순환마을 #재활용특화사업 #이춘구

9개 시군 3000명 동시에 대청소 나서

NSP통신-깨끗한 경기의 날 웹포스터. (경기도)
깨끗한 경기의 날 웹포스터. (경기도)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경기도와 수원, 의정부 등 9개 시군의 민간단체와 공공기관, 군부대, 학교, 지역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청소가 실시된다.

도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를 경기도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첫날인 22일 수원(경기남부), 의정부와 포천(북부지역), 평택, 안산, 시흥(경기서부), 여주, 양평, 남양주(경기동부)시 공동으로 ‘깨끗한 경기의 날’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특별대청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 8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경기도 전역의 도심골목, 임야, 하천, 바다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특별기획을 추진해보자”라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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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깨끗한 경기의 날’ 특별대청소는 9개 시군에서 도로, 임야, 도심 등 7개 테마로 진행된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이날 평택 권관항 방조제 일원에서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고 김진흥 행정2부지사는 포천시 신북면 신평2리 경로당 인근에서 불법 투기 폐기물 청소에 나선다.

나머지 22개 시군은 오는 26일까지 자체적으로 일정을 정해 캠페인과 청소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편 9개 시·군 공동주관 청소활동 홍보를 위해 사용된 현수막은 행사취지에 맞게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재활용 특화사업인 자원순환마을에 전달해 앞치마, 간이돗자리, 에코백 등을 만드는데 재활용될 예정이다.

이춘구 경기도 환경국장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깨끗한 경기도가 실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구도심 골목, 임야, 하천 등 도 구석구석이 청결해지도록 유관기관, 주민 등과 협력해 깨끗한 경기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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