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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산시환경사업소 회의실에서 열린 2019 상반기 수돗물 평가위원회.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일 오산시환경사업소 회의실에서 환경사업소장·시민단체·수질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2019년 상반기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올해 주요사업 추진 경과·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 지난해 수돗물품질보고서 발간, 수질 관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공공시설 음수대 시범사업 확충,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수독물 안심확인제 등 주요 사업 홍보에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환 오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상반기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사업에 반영해 주민 신뢰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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