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16일 열린 아동인권·학대예방 교육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분과가 16일 유치원·어린이집 종사자,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아동복지기관 실무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인권·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은영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장이 강사로 나서 ‘얘들아, 우리가 지켜줄게’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은영 사무소장은 ▲아동권리의 정의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학대의 이해 ▲사례개입과정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알아야 하는 아동학대 예방 요령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시민의 사회적 관심을 제고시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