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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한 남자·여자탁구팀 관계자들이 23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23일 경기 과천의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남자 탁구팀을 만나 창단 첫 승을 축하했다. 한국마사회 남자 탁구팀은 지난 7월 22일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탁구대회’에서 창단 6개월 만에 첫 승전보를 전한 바 있다.

김낙순 회장은 “최근 침체를 겪고 있는 한국 탁구계에 마사회 탁구단이 단비 같은 존재가 되길 바란다”며 “남녀 선수들 모두 보유한 탁구단인만큼 혼합복식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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