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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 스스로가 청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일부터 23일까지 윤리경영 실천주간을 지정해 운영한다.

공단은 윤리경영 실천주간 동안 전사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윤리경영에 대한 이사장의 강력한 의지 전달과 협조를 요청하는 청렴서신을 발송하며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캠페인 전개, 청렴팔자 셀프 이름풀이 이벤트 진행, 행동강령이행상황 실태 점검 등 다양한 계획을 전개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최갑선 이사장은 “윤리경영실천 주간 행사를 통해 직원 모두가 윤리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윤리경영의 실천은 공기업의 중요한 책무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선도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청렴마일리지제도 운영, 직원 청렴메시지 릴레이, 1부서 1간부 1청렴과제 및 기고 릴레이, 청렴 타이머 운영, 청렴주의보 발령, 인권전담부서 운영, 인권영향평가실시 등 공기업으로써 지속적인 윤리인권 경영 활동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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