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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갈산동 주민자치센터 겨울방학 특강 모습. (안양시 갈산동)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 갈산동 주민자치센터가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미술·음악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부터 2월 7일까지 4주간 총 7회 진행되고 있다.

갈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추위·미세먼지로 실외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동은 지난 여름방학에 진행된 특강 중 학부모·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던 강좌를 재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아이들의 성장판 자극을 위한 ‘뛸수록 자라는 신나는 음악줄넘기’와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미술을 접목한 일기 쓰기 강좌 ‘일기가 술술 미술이 쑥쑥’ 등으로 진행된다.

김창건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체험활동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 밝은 에너지를 충전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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