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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SK하이닉스, 경기꿈의대학서 첨단기술 교육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1-29 17:09 KRD7
#도교육청 #하이닉스반도체 #꿈의대학 #로봇공학 #반도체공학

미래 과학인재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29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우측)이 SK하이닉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29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우측)이 SK하이닉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꿈의대학에서 최첨단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로부터 반도체와 로봇 프로그래밍을 배울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SK하이닉스(대외협력총괄사장 김동섭)는 29일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 경기꿈의대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K하이닉스는 경기꿈의대학 ‘반도체 진로멘토링과 레고ev3로 배우는 로봇프로그래밍’ 강좌를 개설하고 반도체와 프로그래밍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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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018년 조성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IT전문교육 공간에서 20명을 대상으로 1학기 강좌를 진행한 뒤 대상과 강좌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SK하이닉스의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사회공헌사업을 경기꿈의대학과 연계함으로써 고등학생들에게 전문적 미래역량 증진 기회를 더욱 확대 제공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역사회 전체가 학교와 함께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역량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SK하이닉스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교육 지원을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꿈의대학은 도내 고등학생들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기관이 강좌를 개설해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는 학생중심 교육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122개 대학·기관과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지난해는 2352개 강좌를 개설해 4만8000여 명의 학생이 강좌를 수강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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