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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병무청, 우한폐렴 확산 예방 ‘입영’ 연기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1-29 17: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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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인지방병무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인지방병무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입영일자를 연기한다.

29일 병무청은 위기대응팀을 가동해 예방정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입영통지서를 받은 현역병입영대상자, 병역판정검사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자들 중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입영일자를 연기하기로 했다.

또 중국을 방문했거나 방문한 사람과 접촉한 입영대상자는 발열 등 증상이 없더라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 연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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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신청은 별도 구비서류 없이 병무민원상담소나 병무청 홈페이지의 민원포털, 병무청 애플리케이션 민원서비스에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2월 3일부터 실시하는 병역판정검사, 사회복무요원 복무기본교육 대상자 전원에게 체온을 측정하고 고열자는 검사일자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

김용무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전파 확산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 중이며 병역의무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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