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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술관 느는데…안양시 ‘0곳’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2-19 15: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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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여 시의원 “평촌아트홀 민간·공공 전시 기간 조정 필요”

NSP통신-김필여 안양시의회 의원. (안양시의회)
김필여 안양시의회 의원.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김필여 안양시의회 의원이 19일 “전국의 미술관은 증가하고 있는데 안양시에는 한 곳도 없다”고 말했다.

김필여 의원은 이날 시의회에서 열린 제253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012년 154곳이었던 전국의 미술관은 지난해 258곳으로 증가했으나 안양시에는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나마 평촌아트홀 전시관이 미술관 역할을 대신하고 있으나 전시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줄고 있는 문예진흥기금조성액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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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평촌아트홀의 전시 기간을 검토해 민간대관 전시를 우선 배정하고 냉·난방비 부담이 큰 혹서기·혹한기에 재단 기획전시를 계획해 시민 참여를 이끌고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문화예술행사를 경험한 시민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창작·공유를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문화공동체와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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