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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미니 태양광 보급사업 추진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4-06 11: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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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2020년 공동주택 미니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의왕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전력생산에 참여하는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미니 태양광은 발코니 등 공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설비로 올해 보급 용량은 310w, 325w며 사업 신청 가구는 1w당 1608원을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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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연립주택 소유자·세입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미니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면 양문형 냉장고(800ℓ) 1대 정도 사용이 가능한 전력(월 32kwh)을 생산할 수 있어 매달 4000~1만2000원 정도의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7~8월에는 누진율을 완화할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시가 선정한 2개 참여 기업과 태양광 모델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안기정 의왕시 기업지원과장은 “시민 재정 부담을 줄이고 기후위기,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주택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이 친환경 에너지 확대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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