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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송탄을지키는우리’ 등 평택지역 청년단체 청년들이 공재광 통합당 평택갑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공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재광 후보 선거캠프)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지역 청년단체들이 6일 공재광 미래통합당 평택갑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평택에 기반을 둔 청년 시민단체인 ‘송탄을지키는우리’ ‘평택청년푸드트럭연합회’ ‘평택청년퓨처메이커’ 등 3개 단체는 이날 공재광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 후보의 총선 승리를 응원했다.

김상혁 송탄을지키는우리 대표는 선언문을 통해 “공재광 후보는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평택시와 중앙부처, 청와대를 거쳐 평택시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며 “공 후보가 걸어온 길은 꿈이 있는 청년들에게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훌륭한 이정표이자 귀감”이라 말했다.

공재광 후보는 “제 두 아들 모두 혈기왕성한 20대 청년인데 평택 청년들 볼 때마다 모두 제 아들 같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청년들의 지지에 더없이 감사드리고 반드시 당선돼서 아빠의 마음으로 청년 정책을 펴겠다”고 답했다.

앞서 공재광 후보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설립 등 청년희망아카데미 구축’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영-파머스 펀드 조성’ 등의 청년 지원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을 금지했으며 모든 참석자의 발열유무를 철저히 체크하고 세정제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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