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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후보, “GTX역 유치해 시민들의 삶의 질 높이겠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4-07 12:1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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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박재순 미래통합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 (조현철 기자)
박재순 미래통합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박재순 미래통합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GTX역을 반드시 유치해 경기도의 강남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수원시 국회의원 후보 중 처음으로 GTX역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해 영통구, 권선구 시민들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까지 연결해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영통구에 GTX가 들어온다면 강남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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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역 유치는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 시킬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부동산 상승에도 큰 영향을 주기에 재산가치도 올라간다.

더욱이 영통구는 세계적인 기업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곳으로 수만명에 달하는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고 계열사들도 즐비해 있다.

이에 삼성전자의 기업환경도 좋아져 서울권에 머무르려고 하는 연구진과 인재들을 대거 유입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다른 산업군들의 수원시 진입도 유리해져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시민들 역시 강남으로의 진입이 쉬워져 서울권의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생활권이 가능해 삶의 질이 높아진다.

망포동에 영업 중인 으뜸 부동산 사장은 “GTX역이 들어오면 지역에 큰 호재이며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재순 수원무 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회복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GTX역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재순 후보는 ▲제 9대 경기도의원 ▲한국지방발전 연구원 이사장 ▲자유한국당 수원무 당협위원장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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