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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만 24세 청년들의 사회적 기본권 지원을 위해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의 2분기 신청 접수를 오는 16~27일까지(11일간) 당초보다 두 달을 앞당겨 받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당초 6월 진행 예정이었던 2분기 신청을 조기 접수해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5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2분기 신청 대상은 당초와 동일한 2020년 4월 1일 기준 만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당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최근 3년 연속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했거나 또는 과거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2분기 신청 대상자(1995년 4월 2일~1996년 4월 1일 生)는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접수 가능하다.

한편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런 일정 변경에 따라 신청을 못하는 청년들이 없도록 대상자들에게 신청 안내문을 개별 우편 발송 예정이다.

기타 청년기본소득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또는 잡아바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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