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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서 3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뉴욕 다녀온 30대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4-08 13:20 KRD8
#군포 #코로나 #뉴욕 #산본 #가야아파트

산본동 가야아파트 거주

NSP통신-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군포시에서 미국 뉴욕을 다녀온 20대 여성이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는 이날 산본동 가야아파트에 거주하는 25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3월 24일 입국 후 7일 발열 등 증상을 보여 이날 검사를 진행하고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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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가족 2명에 대해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체를 체취 중이다.

시는 병상이 배정되는 대로 환자를 이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택과 그 주변 방역을 진행 중”이라며 “동선·접촉자 등은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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