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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수원병 후보,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공약 발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4-08 14: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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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번째 시리즈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경기남부 통합 국제공항 추진’

NSP통신-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병 후보. (조현철 기자)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병 후보.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병 후보가 ‘팔달구 미래를 약속하는 공약 리포트’의 열한 번째 시리즈로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및 경기남부 통합 국제공항 추진’을 제시했다.

2013년에 제정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군 공항을 이전하고자 하는 경우 국방부 장관에게 이전을 건의할 수 있으며 건의를 받은 국방부 장관이 군 공항을 이전하고자 하는 경우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방부는 수원시의 소음, 층고 제한 등의 피해를 고려해 수원시의 이전 건의가 타당하다고 판정했고 2017년 화성시 화옹지구를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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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25만이 거주하는 수원시 한 가운데 공군 전투비행장이 위치함으로써 전투기 이·착륙 시에 발생하는 소음 등으로 인해 수원 시민들이 여러 해 동안 이루 말할 수 없는 피해를 입었다.

또 도시 한가운데 군 공항이 위치함으로써 전투기가 훈련을 수행함에 있어 여러 제약이 있어 왔다.

이러한 수원 전투비행장 위치의 문제와 함께 2040년이 되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수용 한계 인원이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수도권 내 대안 공항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국제공항의 경우 그 규모와 사업비용 등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경기남부 지역의 국제공항 설치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추진 의사가 필요하다.

김 후보는 경기남부 지역의 백년대계를 시작할 지금 이 시점에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과 동시에 경기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국제공항을 설치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보았다.

김영진 수원병 후보는 “수원 전투비행장으로 인해 수원시민들이 그 동안 받은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정도이며 이러한 피해를 국방부도 인정하여 화옹지구를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한 것”이라며 “군 공항 이전과 함께 해당 지역에 경기남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국제공항을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 공군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고 경기남부 주민에게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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